픽스

[이슈 심층분석]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 시진핑 권력 축출? 후진타오 복수설의 진실 (2025.07)

디비리츠 뉴미디어 시사카드|국제정세·중국정치
■ 핵심 요약
최근 중국 정치권에서 전격적인 권력 변화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외신과 커뮤니티에서는 시진핑 주석이 사실상 권력에서 밀려났다는 소문, 후진타오 전 주석의 세력이 부활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중국 공식 언론은 이를 모두 부인하고, 여전히 시진핑 체제가 견고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슈 쟁점
  • 시진핑 실각설, 후진타오 복수설의 배경과 파장
  • 중국 내 경제·부동산 위기, 당내 권력 갈등설
  • 서방 외신·해외 전문가의 상반된 해석
  • 공식 부인과 실제 권력구도 불확실성
  • 한·중 관계 및 동북아 정세에 미칠 영향
■ 디비리츠 해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시진핑 주석의 실각이나 권력구도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국의 경제·부동산 위기와 당내 긴장 고조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과 외교관계, 국제질서에도 잠재적 파급 효과가 있으니, 지나친 소문에 흔들리기보다는 공식 발표와 실물지표를 바탕으로 냉철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비리츠 뉴미디어 제공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 이 뉴스] '부동산 대책' 말 아끼던 대통령, 대출 규제 '직격'… 시장은 관망 모드 (2025.07.01)

디비리츠 뉴미디어 뉴스픽|정책·시장분석
■ 주요 이슈 요약
최근 정부가 강력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정책을 내놓으며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주택이 투자 및 투기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며, 금융시장 정상화와 함께 주식 등 대체투자 수단으로의 흐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실수요 중심의 시장 재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집값 안정화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 시장 반응은?
  • 대출 한도 6억 원 제한 후, 매수 문의·거래 모두 급감
  • 단기적으로는 거래 관망세와 시장 혼선이 확대
  • 강남 등 주요 지역 집값 하락세가 전국으로 이어질지 주목
  • ‘풍선효과’ 우려는 아직 제한적… 추가 대책 가능성 거론
  • 실수요자 위한 공급·금융정책 보완이 관건
■ 디비리츠 해설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로 부동산 거래 시장이 일시적으로 얼어붙는 모습입니다. 관망세가 길어진다면 가격 하락 압력으로 연결될 수 있으나, 현금 부자 중심의 거래 양상과 실수요자 공급정책의 보완이 동시에 논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공급 확대·금융지원 대책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다시 결정될 전망입니다.
디비리츠 뉴미디어 제공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이재명 대통령 첫 시정연설 "경제는 타이밍, 30조 추경 협조 요청"

취임 후 처음 국회 출석...야당에도 "의견 달라" 협력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실시하며 30조 5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처리에 여야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발언 내용

"경제는 타이밍이라는 오랜 격언이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이 대통령은 시급한 경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며 추경 편성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경제 위기에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경제 대책

내수 활성화 방안:
  • 전 국민 1인당 15만원~최대 52만원 소비쿠폰 지원
  • 지역사랑상품권에 6천억원 국비 추가 투입
민생 안정 대책:
  • 113만명 장기연체 채무 소각
  •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폐업지원금 인상
  • 민생안정 예산 5조원 편성

야당과의 협력 강조

이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도 필요한 예산 항목이 있거나 추가할 게 있다면 언제든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연설 후에는 약 5분간 여야 의원들과 악수하며 대화를 나눴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감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1대 국회의장이 되고서 대통령의 공식 방문이 처음 있는 자리"라며 "역깊은 날"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윤석열 정부와의 대조

이번 시정연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년 만에 시정연설에 불참했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박수 두 번이면 되는데 야유만 한다"며 국회 출석을 거부했었다.

관련 영상

전망

이번 시정연설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국회와의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30조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